패스트레인, 中 의료미용 플랫폼 '메이베이'와 MOU 체결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7.30 14:29  수정 2026.07.30 14:33

한중 이용자 상호 의료미용 서비스 추천 시스템 구축 추진

양사 API 연동 및 고객 지원 체계 등 다방면 협력 계획

의료미용 서비스 추천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중국 의료미용 플랫폼 '메이베이(美呗)'와 국경 간 의료미용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2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메이베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여신티켓 임직원이 현지를 방문해 협약식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메이베이 CEO Gōng Liánshèng과 패스트레인 CEO 손승우 ⓒ패스트레인

양사는 한국과 중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양국 의료미용 서비스를 연결하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여신티켓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이용자에게 국내 의료미용 서비스를 안내하고, 메이베이는 중국을 찾는 한국 이용자에게 현지 의료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이용자 정보 연계,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기반 인증 및 결제 시스템 협력, 국경 간 결제 절차와 관련 규정 준수, 이용자 상담 및 서비스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메이베이는 2011년 설립된 중국 청두 소재 의료미용 서비스 플랫폼으로, 중국 내 2000개 이상의 병원과 1만2000명 이상의 의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쓰촨과 충칭 등 중국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패스트레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중 의료미용 서비스 이용자 간 연결을 확대하고, 양국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신티켓은 피부 시술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의료미용 플랫폼으로, 다국어 서비스 운영과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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