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내 금지행위 안내하는 현수막과 안내판 추가 설치
서울시-번개장터, 청년의 현장 경험·직무 전문성 향상 기회 제공
서울시복지재단-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체계적인 지원 체계 구축
청계천 전경. ⓒ연합뉴스
1. '성숙한 청계천 이용문화' 캠페인도 내달부터 추진
서울시는 최근 청계천에서 발생한 '팔석담 동전 무단 수거'와 '수변 목욕' 등 질서 위반행위의 재발을 막기 위해 문제 발생 구역에 전담 인력을 배치한 데 이어, 현장에서 위반행위를 즉시 제지하고 실효성 있는 제재를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검토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문제가 발생한 팔석담과 고산자교 일대에 순찰 인력 1명을 고정 배치해 현장 감시를 강화하고, 서울시설공단 소속 시설안전요원 40명이 청계천 총 8.12㎞ 구간을 교대로 순찰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질서 위반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문제 발생 지점에 전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질서 위반행위 발생 시 즉각 제지하고 있다.
입수·목욕·흡연·음주 등 청계천 내 금지행위를 안내하는 현수막과 안내판도 6개 지점에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 대상 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현재 계도 중심으로 운영되는 관리체계를 예방과 현장 제지, 사후 제재가 연계되는 체계로 보완하기 위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성숙한 청계천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도 다음 달부터 추진한다.
2. 서울시-번개장터, 청년 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확산 함께 나서
서울시는 중고거래 플랫폼 운영사 번개장터와 지난 29일 '서울 청년 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번개장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 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청년 대상 행사·프로그램 공동 기획 ▲청년 창업 및 판로 개척 지원 ▲청년 주도 사회기여 활동 및 ESG 성과 확산 ▲청년정책 및 공동 협력 사업 홍보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번개장터는 청년들이 기업 현장을 경험하고 직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역량과 인프라를 결집하기로 했다. 시는 서울영커리언스 등 청년의 직무 역량 개발과 일 경험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번개장터는 청년에게 실무 경험과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운영한다. 올해 서울청년주간을 시작으로 청년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하는 한편, 상경 청년·사회초년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서울 생활을 위한 정보 제공과 캠페인도 협력해 추진한다.
3. 서울시복지재단-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법률지원 업무협약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지난 28일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이해 증진과 정신건강 분야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과 관련 당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법률·정신건강 분야가 결합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권익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법률-정신건강 위원회(가칭) 구성 및 운영 ▲양 기관 전문영역을 활용한 교육 및 협력사업 추진 ▲전문영역 자문 지원 ▲기타 정신건강 및 복지 법률 분야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아울러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건강과 법률 영역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자와 정신건강서비스 당사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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