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7.28 08:57 수정 2026.07.28 08:576월 점포당 평균 매출, 전월 대비 4만원 증가…평균 소득 1만원 감소
市, 교량 정밀 점검 위한 혁신기술 발굴 나서…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
미국 노스이스턴 대학교 교수진·학생 233명, 지난 24일 고립예방센터 방문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 7월호 인포그래픽. ⓒ서울신용보증재단
1. '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 7월호 발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발표한 '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 7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골목경기 체감지수는 93.1점으로 전월(92.8점)보다 0.3점 상승했다. 이달 골목경기에 대한 전망도 지난달 체감지수보다 0.3점 높은 93.4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의 골목경기 체감지수가 93.3점으로 전월보다 4.0점 상승해 가장 큰 개선 폭을 보였다. 서비스업의 체감지수는 95.6점으로 전월보다 1.2점 상승하며 전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외식업과 제조·건설업은 각각 3.0점 하락했고, 기타 업종도 1.7점 낮아져 업종별 경기 체감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평균 매출액과 소득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점포당 평균 매출은 2080만원으로 5월(2076만원)보다 4만원 증가한 반면, 평균 소득은 358만원으로 5월(359만원)보다 1만원 감소했다. 매출은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지만, 소득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보기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 교량 안전점검 사각지대 해소할 로봇‧드론 기술 찾는다
서울시는 교량 안전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로봇, 드론,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한 '무인 안전점검 신기술'을 다음 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교량 내부의 좁은 밀폐공간이나 높은 구간까지 점검할 수 있는 무인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해 교량 안전관리의 정밀도를 높이고, 점검자의 안전도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교량 구조물의 좁은 밀폐공간이나 사장교 케이블 등은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가 어려워, 기존 인력 중심의 육안 점검만으로는 미세 균열이나 구조물 내부의 손상 정도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구간까지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는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공모 대상은 무인 안전점검 체계에 활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 및 제품 전반이다. 로봇, 드론, 센서, 비파괴검사, 데이터 분석 등 관련 신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기관이면 소재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기술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기술발표(PT)와 시연 등을 종합 평가해 3개 내외를 1차 선정한다. 선정된 기술에 대해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성산대교와 올림픽대교 등 실제 한강 교량에서 현장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3. 미국 대학도 주목한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정책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지난 24일 미국 노스이스턴 대학교 교수진과 학생 총 23명이 서울시의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는 서울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이 '사회적 고립의 이해와 서울시의 예방 전략' 강연을 진행했고 국내외 정책 동향과 함께 서울시의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정책, 센터의 주요 사업 및 지역사회 예방체계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방문단은 ‘서울잇다플레이스’ 시민공간을 둘러보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공간 기반 복지서비스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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