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세션 9개 팀 32명 참가
‘제3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 수상팀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에 참가해 해양교육 관련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고 맞춤형 멘토링을 마무리했다.
DIVE 2026은 국내외 학생과 일반인이 공공·미개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행사다.
2년 연속 발제기관으로 이름을 올린 국립해양박물관은 올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민간기업 (주)산타와 손잡고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혔다.
박물관 측은 ‘해양교육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양수산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AI 챗봇 설계’를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교육, 해양직무, 관람객 만족도, 교육 플랫폼 등 4개 영역 데이터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 기법을 안내하고 AI 서비스 기획을 돕는 지도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이디어 고도화를 도왔다.
해당 과제 세션에는 9개 팀 32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닌자꼬부기’ 팀이 1등을 차지했다. 참가팀들은 해양 분야 교육과 진로, 직무를 연계한 AI 서비스를 다수 제시하며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증명했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박물관이 축적해 온 해양교육 데이터가 AI 기술과 만나 다채로운 분야로 확장할 수 있음을 입증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을 늘리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 서비스를 발굴해 해양수산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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