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충북 진천 스마트팜 청년 혁신기업 방문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29 14:35  수정 2026.07.29 14:35

공공조달 성장 지원 논의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데일리안 DB

조달청(청장 백승보)이 충북 진천 스마트팜 혁신기업인 농업법인 아이오크롭스를 찾아 청년농업 혁신기업의 공공조달을 통한 성장 지원책을 협의했다. 아이오크롭스는 ‘스마트팜 데이터 원격 모니터링 센서 및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아 2023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청년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이상기후 상황 속에서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기술이 기후변화 대응과 안정적 식량 생산에 미치는 영향력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을 방문한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AI 기반 생육 데이터로 토마토 등 작물을 관리·수확하는 과정을 둘러봤다. 청년기업들 공공조달시장에서 겪는 규제와 현장 애로사항도 들었다.


한편, 조달청은 기술력이 뛰어나면서도 초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기업을 돕고자 혁신제품 공공구매 제도를 넓혀왔다. 해당 기업 역시 혁신제품 지정 후 공공조달 판로를 확보하면서 꾸준한 매출 신장을 이뤄내고 있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려면 현장의 혁신 기술이 공공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역량 있는 청년 혁신기업들이 공공조달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제도 개선과 판로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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