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효창·응봉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 운영…7월22일부터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7.14 09:00  수정 2026.07.14 09:00

유아풀·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 무료 제공

미취학 아동 보호자 동반 필수, 현장 선착순 입장

안전요원 배치 및 수질 관리로 안전한 이용 보장

효창공원 물놀이장ⓒ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여름철을 맞아 효창공원과 응봉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두 공원 모두 7월22일 개장하며, 효창공원은 8월23일까지, 응봉공원은 8월3일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36개월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로,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모든 시설은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효창공원은 회차별 150명, 응봉공원은 120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 회차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응봉공원 물놀이장ⓒ용산구

놀이장에는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물분수 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탈의실, 에어쿨존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안전을 위해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이 배치되고, 배수와 시설 청소, 정기적인 수질 관리도 이뤄진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철저한 시설관리와 안전점검으로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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