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서 서울 자치구 1등급 달성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7.13 16:08  수정 2026.07.13 16:08

4개 등급 체계 개편 후 첫 1등급 획득하며 재정 인센티브 확보

복지 및 취업지원 등 주민 밀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 기록

전 직원 협업과 체계적 평가 관리로 행정역량 입증

2026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평가 1등급 달성을 기념해 장인홍 구로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로구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구로구는 3위에 올라 재정 인센티브 29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4개 등급 평가체계에서 구로구가 처음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정량지표와 노력도를 종합해 1~4등급을 부여한다.


구로구는 복지 분야 전 지표를 달성했으며, 취업지원서비스, 노인일자리,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 치매관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또한 부구청장 주재의 추진상황 보고회, 월별 실적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와 전 부서의 긴밀한 협업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1등급 달성에 대해 전 직원의 협업이 만든 결과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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