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원 대상 1204명으로 지난해 대비 두 배 증가
임산부 대상 24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
온라인 접수 26일까지 진행, 선정 후 12월까지 주문 가능
ⓒ동작구
서울 동작구(구청장 륲삼영)가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472명에서 1204명으로 크게 늘었다. 신청 자격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부 또는 2025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코이몰, www.ecoemall.com)에서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장애인,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에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추첨을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30일에 문자나 이메일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1인당 24만원 상당(자부담 4만8000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선정자는 공급업체 온라인 쇼핑몰에 회원가입 후, 내달부터 12월15일까지 자부담금을 결제하고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항생제 축산물 등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할 수 있다. 한 달에 최대 4회, 1회당 4만원에서 10만원까지 주문 가능하며, 주문 금액의 절반 이상은 신선 농산물로 구성해야 한다.
또한, 선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쇼핑몰 회원가입을 하지 않거나, 60일 이내 첫 주문을 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문의는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9333)에서 안내한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임신과 출산 시기의 건강한 식생활은 산모와 아이 모두의 건강에 중요한 만큼 많은 임산부가 친환경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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