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렛미플라이’가 10월 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을 만난다.
ⓒ(유)렛미플라이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1969년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갑자기 70살 할아버지가 된 청년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미래 탐사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 소동극이다. 과거와 미래, 현재를 넘나드는 유쾌한 시간여행 속에 아련한 추억과 설레는 미래, 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아왔다.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흥행을 이끈 오리지널 캐스트의 귀환으로 탄탄한 구심점을 마련했다. 시간여행을 떠나는 노인남원과 그의 든든한 동반자 선희 역에는 초연부터 완벽한 부부 케미를 보여준 오의식, 김지현이 돌아오며, 지난 시즌 큰 사랑을 받았던 윤공주와 이형훈이 다시 합류해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청년남원과 정분 역의 ‘장인’으로 꼽히는 안지환, 나하나를 비롯해 홍지희까지 기존 흥행 주역들이 대거 출연을 확정했다.
새롭게 합류하는 라인업의 면면도 화려하다. 주인공 노인남원 역에는 지난해 드라마 흥행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안재욱과, 매체를 오가며 활약 중인 이희준이 약 14년 만에 뮤지컬 무대 복귀를 선언해 기대를 모은다. 선희 역에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배해선이 합류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청년남원과 정분 역에는 실력파 윤소호와 더불어, 치열한 대규모 공개 오디션에서 2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실력파 신예 윤재호, 이수빈, 박슬기가 가세해 무대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유)렛미플라이
‘렛미플라이’는 소극장 무대에서 출발해 세계 시장까지 매료시킨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의 성공적인 롤모델이다. 2023년 서울 공연 이후 국내 10개 도시 투어, 대만 레플리카 라이선스 공연 및 오리지널팀 투어 공연을 진행했고, 2025년 뉴욕 브로드웨이 ‘케이뮤지컬 로드쇼’(K-Musical Roadshow)참여, 주홍콩 한국문화원 초청 홍콩 투어 공연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아 왔다.
조민형 작·작사와 민찬홍 작·편곡, 프로스랩 기획·제작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오는 10월 6일부터 2027년 1월 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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