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강릉~제진 철도건설 공사 민원 현장 방문…피해주민과 논의

김수현 기자 (water@dailian.co.kr)

입력 2026.07.08 14:47  수정 2026.07.08 14:47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한삼석 부위원장, 현장 방문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민원을 청취하고 있는 국민권익위 한삼석 고충처리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가 '강릉~제진 철도건설 공사'에 따른 영업손실 보상, 소음·진동 등 고충을 겪는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권익위는 8일 강원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사업 5공구 현장사무소에서 관계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현장간담회를 주재한 한삼석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피해주민들과 만나 고충 민원을 청취했다.


'강릉~제진 철도건설 공사'는 강원 북부권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 및 발전을 위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하지만 공사가 진행되면서 사업지구 밖에서 주거환경 침해 등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권익위는 △보상 분야 △시공 분야 △운영지원 등 3개 전문 상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즉시 합의나 조정이 가능한 사안부터 최대한 빠르게 해결할 계획을 밝혔다.


한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대규모 국책사업 현장을 찾아가 국민권익을 보호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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