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작' 金 출마…오만한 민주당 심판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소재 국민의 힘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민을 무시하는, 뻔뻔하고 오만한 민주당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19일 오후 경남 창원 경남도당에서 열린 경남 선거대책위원회의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선거에서 댓글조작 범죄를 저질러서 도지사를 하다가 징역을 살고 나온 사람이 다시 도지사에 출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대통령도 전과 4범, 도지사 후보도 전과 4범, 창원시장 후보도 전과 4범"이라며 "민주당은 전과 4범 정도는 돼야지, 전과 2범이나 3범은 명함도 못 내민다"라고 꼬집었다.
또 "민주당 정권은 탈원전 한다면서 경남 산업 생태계를 다 망쳐놨다. 그런 사람들에게 경남을 맡겨서 되겠나"라며 "대통령이 자기 죄를 지우고 재판을 취소하겠다고 달려드는 이런 나라를 자녀들에게 물려줄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도 지켜야 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도 지켜야 한다"며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수도권으로 그 바람을 넘겨달라"고 호소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는 "김경수는 경남 경제를 전국 꼴찌로 만든 장본인"이라며 "경남이 지속적인 발전을 하느냐 못 하느냐가 이번 선거에 달려있다"고 했다.
한편 장 대표는 온라인에서도 대여 여론전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좋은 말과 글은 잊지 않도록 복습해야 한다"며 "초등학교 여학생에게 '오빠라고 불러봐'(정청래), '국민 열 중 여덟아홉은 공소취소 뭔지도 몰라요'(박성준), '인천을 대장동으로 만들겠다'(박찬대), '하정우 손털기 대세에 지장 없다'(민주당 부대변인), '천정궁에 간 것은 수사 결과에 나와 있습니다'(전재수)"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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