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부천자생한방병원, 1~4주기 의료기관 인증 연속 획득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6.05.18 09:31  수정 2026.05.18 10:06

서울시 강남구 강남자생한방병원 전경. ⓒ자생한방병원

강남자생한방병원과 부천자생한방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 수준과 서비스 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한방병원은 의료기관 인증이 법적 의무가 아닌 자율 참여 방식이다. 그만큼 인증 획득은 병원 자체적으로 환자안전, 의료 질 관리, 감영예방 체계 등을 국가 기준에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음을 의미한다. 자생한방병원은 대전자생한방병원, 잠실자생한방병원 등 산하 13개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한방병원 중 가장 많은 숫자다.


특히 강남·부천자생한방병원은 인증제도가 도입된 1주기부터 이번 4주기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인증을 유지해 왔다.


심사는 조사 전월부터 지난 1년간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강남·부천자생한방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팀이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현장조사를 통해 ▲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진료전달체계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 의무기록 관리 등 전 영역에 걸쳐 관련 규정을 체계적으로 구비하고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하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두 병원의 4주기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6월 3일부터 2030년 6월 2일까지며, 관련 인증마크는 유효기간인 4년 동안 사용 가능하다. 세부 인증 정보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인증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의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질적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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