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1Q 영업익 880억…전년비 78%↓ "코인거래 감소 영향"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6.05.15 17:33  수정 2026.05.15 17:33

매출 55% 감소, 순이익 78% 감소

두나무 CI. ⓒ두나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거래량 감소 여파로 큰 폭의 실적 감소를 나타냈다.


15일 공시된 두나무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8% 감소한 880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도 78% 줄어 695억원에 머물렀다.


회사측은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두나무는 업비트와 증권플러스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성장 기반을 다졌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


두나무는 2024년 7월 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불공정 거래 근절 및 건전한 시장 조성을 위해 내부 시스템 정비와 투자자 보호에 힘쓰고 있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 분·반기 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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