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김재연 "조국 평택을 온 뒤로 다 꼬여…단일화할 이유 없어"

데일리안 평택(경기) =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5.15 10:55  수정 2026.05.15 10:56

"혁신당·민주당 네거티브 공세 안타까워"

"조국, 당 대표답게 더 큰 모색 해 달라"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재연 진보당 후보가 14일 경기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뉴시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평택을에 오고 난 뒤로 모든 것이 꼬여버렸다"고 말했다.


김재연 후보는 15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1년 전 '빛의 광장'을 함께 일구면서 내란 청산을 완전하게 하자라는 동지애적 전우애를 나눴던 관계들이 이번 선거 끝날 때까지는 갈 거라고 확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눈만 뜨면 혁신당과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를 봐야하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 진보 진영의 압승을 기대하고 응원하셨던 많은 유권자께서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불안해할 것 같다. 영남 등 험지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두 당은 '싸울 때가 아니라 더 큰 승리를 하자'고 호소해야 할 때"라며 "특히 조국 후보는 평택의 후보를 넘어서 큰 정치를 하겠다며 '국민의힘 제로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정치인답게, 당 대표답게 좀 더 큰 모색을 해 달라"고 토로했다.


범진보 진영 단일화와 관련해서는 "최근 상황을 보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무섭게 질주하지도,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도 없고, 모든 후보가 단일화 필요성을 잘 못 느끼고 있는 등 지금으로선 단일화할 이유가 없다"며 "각 후보가 가지고 있는 색깔도 분명하고, 진보당 김재연이라는 저의 캐릭터를 대체할 수 있는 후보도 없고, 많은 유권자들이 '반드시 완주해 달라'고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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