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큰 결단 내려줘
더 큰 역할해주리라 믿어"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헌법재판관 미임명'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관련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신청을 철회한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늘의 헌신이 더 크게 빛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8일 페이스북에 "정진석 전 비서실장님께서 큰 결단을 내려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보수 애국세력의 승리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하겠다'는 말씀, 깊이 가슴에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당의 큰 어른으로 더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며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정 전 비서실장은 전날 페이스북에 "저의 출마가 당의 결속을 해치거나, 거대 권력의 독주를 막아낼 당의 동력을 약화한다면 그 길을 멈추겠다"며 "이름 없는 평당원으로 돌아가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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