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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직장내 괴롭힘의 정점, 李대통령의 업무보고 생중계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업무보고. 정부 부처 228개, 유관기관까지 모두 불러내 실시간 생중계하는 이 광경을 보며 드는 생각은 한 가지다. 대통령이 정치인으로서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려는 욕구와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는 것이다.투명성이라는 미명 뒤의 진짜 얼굴표면적으로는 '투명성' '국민소통' '권위주의 탈피'라는 미명 하에 벌어지는 공개 업무보고.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일들을 보면, 그게 정말 그런 취지일까 의문이 든다.업무보고라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대통령이 돌발질문을 던지고…
獨 폭스바겐, 중국車에 무릎 꿇다
독일 최대 완성차 기업인 폭스바겐이 ‘인해(人海)전술’식으로 밀어내는 중국 자동차 공세를 견디지 못하고 끝내 ‘백기’를 들었다. 과거 세계 자동차 시장을 쥐락펴락하던 폭스바겐이 창사 88년 만에 독일 내 드레스덴 공장의 문을 닫은 것이다. 최대 자동차 소비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가 부진한 데다 전기차 수요 감소 등으로 수년째 실적 부진이 이어진 데 따른 고육지책(苦肉之策)이다.폭스바겐은 지난 16일부터 독일 동부 작센주 드레스덴 공장의 차량 생산을 중단했다고 AFP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1937년 회사가 설립된 이후 폭스바겐이 독…
‘무인기침범사건’에 김정은 무력 도발 없었던 이유
윤석열이 계엄 명분을 얻기 위해 2024년 10월 초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김정은의 군사적 대응을 유도했다, 이재명 정부 내란 특검의 주장이다.사실 여부는 법적 판단, 그리고 법이 정치에 휘둘릴 여지가 있는 현실에서 역사적 판단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무인기 침투 의도와 별개로, 깊이 들여다봐야 할 대목이 있다. 김정은이 왜 군사적으로 받아치지 않았는가, 혹은 못 했는가.김정은은 2024년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우리를 동족이 아니라 가장 적대적인 교전국이라 규정짓고, “만약 적들이 전쟁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공화국은 핵무기가 …
통일교 의혹과 특검, 민주당의 태도가 아쉽다 [기자수첩-정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이 여야를 동시에 덮쳤다. 통일교 행사 참석, 금품 수수, 후원금 전달 의혹에 이름이 오르내린 여야 전·현직 정치인만 여러 명이다. 관련 명단과 정황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지만 의혹의 당사자들은 대부분 전면 부인으로 맞서고 있다. 정치와 종교, 자금이 얽힌 의혹은 빠르게 정치권 전체의 신뢰 문제로 번지는 양상이다.야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는 통일교 특검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여당은 "경찰 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며 특검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정청래는 "절대 수용 불가"라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미…
고환율 위기, 효과있는 정책 대응이 시급
최근 원·달러 환율은 1470원을 상회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는 수입 물가상승에 따른 기업 채산성을 악화시키는 등 제조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환율 상승은 국내 실물경제에 치명적이다. 첫째, 원유·원자재 수입 비용이 급등해 제조기업의 생산 원가가 치솟고, 중소 수입업체의 수익성 저하에 기여한다.둘째, 수입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으로 내수 부진을 심화시킨다. 셋째, 증시 변동성 확대와 외국인 자금 유출로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 불안정화를 가져온다.고환율의 핵심 배경은 한미 금리 격차의 지…
말의 정치, 통치의 품격을 묻다 [기자수첩-정치]
정치는 말로 시작해 말로 귀결된다. 제도와 정책도 결국 언어를 통해 설명되고 설득된다. 그래서 한 사회의 정치 수준은 그 정치가 어떤 말을 쓰느냐로 가늠되곤 한다. 말은 글보다 즉각적이고 감정의 온도가 높다. 특히 최고 권력자의 말은 사회 전체의 기류를 바꾸는 힘을 갖는다.취임 6개월을 넘긴 이재명 대통령의 언어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거칠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는 국면에서 대통령의 발언 수위까지 높아지면서, 갈등을 관리해야 할 언어가 오히려 대립을 증폭시키는 신호가 되고 있다는 우려다. 여야가 서로를 향해 날…
풍경 석 점 [조남대의 은퇴일기(88)]
소음이 멎을 때 비로소 들리는 소리가 있다. 그것은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마음속에서 되돌아오는 메아리다. 청송은 그런 울림의 고장이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이곳에 서면, 산과 물, 고택의 숨결이 오랜 노래처럼 가슴을 두드린다. 처제가 사과 과수원을 일구고 있어 가끔 들르는 곳이고, 몇 해 전에는 처가 친지들의 모임을 하기도 했다. 청송은 조용하지만 깊은 음률로 나의 심연을 흔들어 놓는다.과수원에 들어서면, 계절이 교과서처럼 흘러간다. 봄이면 가지마다 흰 꽃이 솜사탕처럼 피어나고, 여름의 햇살 아래 이파리마다 땀방울이 맺힌다. 가을에…
‘생중계 업무보고’라는 이름의 대통령 판타지
“최초로 생중계되는 업무보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이재명 대통령이 내놓은 정부 업무보고 평가다. 자신의 지휘하에 생중계 업무보고가 이뤄졌다는 점에서는 자평(自評)이라고 하겠는데 그게 자화자찬이었다. 그는 1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말에 이어 생중계 업무보고의 배경과 의의를 설명했다.“정책과정이 투명하게 검증돼야 하고, 그 과정에서 집단지성이 모여야 정책에 대한 신뢰도도 커진다. 그리고 국정의 완성도 또한 높아질 것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 열린 보건복지부 등의 업무보고 모두 발언에서 “시청률이 엄청 높지 않을까 …
핵추진 잠수함과 K-팝 데몬 헌터스의 공통점은?
어김없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5년. 나쁜 기억은 다 지우고 좋은 일로만 국내 10대 뉴스를 선정한다면 뭘 꼽을까? 아마 두 가지는 꼭 넣어야 할 것 같다. 하나는 케이팝데몬헌터스(일명 케데헌) 열풍, 다른 하나는 핵추진 잠수함 시대의 가시화다. 둘은 아무 관계 없지만 묘한 연상을 준다.‘케데헌’은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오글거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OST 주제곡 ‘골든(Golden)’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미국 빌보드차트를 비롯한 전 세계 팝 랭킹에서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웠다. 덕분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도 부쩍 늘었단다.…
민주당의 '부동산 공염불' [기자수첩-정치]
이재명정부가 출범 4개월 만에 무려 세 차례의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규제책은 두 개(6·27, 10·15대책), 공급책은 한 개(9·7대책)다. 정부 규제로 높아진 대출 장벽에 서민·실수요자들의 원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이 공언한 '연내 수도권 135만호 주택 공급계획'은 첫발도 못떼고 있다.현재까지 서민과 실수요자의 내집마련에 가장 큰 타격을 준 내용은 10·15 규제책이다. 서울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묶였고,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LTV가 70%에서 40%로 축소됐다. 이로 인해 내집마련…
젊치인
젊은 정치인이 말하는 청년 정치 현주소
[젊치인] 이동학 "미래 포착 능력 가진 청년들, 끊임없이 발제 던져야"
[젊치인] 김채수 "장경태, 586 운동권 부산물…청년 위한 기회 더욱 많아져야"
[젊치인] 배지환 "'청년' 선거 때만 찾는다? '입'으로만 찾는다"
코스피, 하루 만에 ‘사천피’ 탈환…기관 순매수 확대
마이크론의 호실적으로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한 시장 우려가 한풀 꺾인 가운데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나홀로 사자’에 힘입어 하루 만에 4000선을 되찾았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4포인트(0.65%) 오른 4020.5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포인트(1.53%) 높은 4055.78로 개장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005억원, 753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으나 기관이 856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코스피 시…
코스피, 美 마이크론 훈풍에 4000선 회복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 역시 4000선을 회복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82포인트(0.37%) 오른 4009.3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포인트(1.53%) 높은 4055.78로 개장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1143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는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747억원, 543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1.63…
코스피, 美 오라클 쇼크에 4000선 붕괴
미국 오라클발 쇼크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4000선 밑으로 후퇴했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90포인트(1.53%) 내린 3994.5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6.81포인트(1.65%) 밀린 3989.60으로 출발해 장중 3975.5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4242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63억원, 1012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18%)를 제외한 9종목이 일제…
매물부족에 호가는 계속 올라…서울 아파트값 0.10% 상승
10·15 부동산대책으로 10월 20일부터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토지거래거하구역으로 지정된지 두 달가량 흘렀다. 서울을 중심으로 매물 부족이 지속되면서 매도호가는 계속해서 오르는 실정이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상승했다. 서울이 0.10% 올랐고, 경기·인천 지역이 0.17% 뛰며 수도권이 0.13% 상향 조정됐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가 0.06%, 기타지방이 0.08% 상승했다.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5곳, 보합 1곳, 하락 1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
전국 아파트값 0.05% 상승…서울은 0.11% 올라
수도권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반면 지방은 여전히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5% 올랐다.서울이 0.11%, 경기·인천이 0.01% 오르며 수도권이 0.07%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가 보합(0.00%)에서 움직였고 기타지방은 0.04% 떨어졌다.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6곳, 보합 3곳, 하락 8곳으로 지방 주요 지역 위주로 하락이 우세했다.지역별로는 ▲서울(0.11%) ▲전북(0.06%) ▲울산(0.05%) ▲경기(0.03%) ▲부산(0.…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10·15 대책 영향 반영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으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흐름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27% 상승했다.서울이 0.36% 올랐고 경기·인천과 수도권이 각각 0.25%, 0.31% 오르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다만 10·15 대책으로 상승폭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기준 지난달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56%으로 상승세는 지속됐지만 한 달 전(0.75%) 대비 축소됐다.지난 10월에만 1.61% 올랐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 0.79…
법조계에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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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게이트' 윤영호 말바꾸기...전략적 노림수? 진술 파장에 위축? [법조계에 물어보니 689]
'조진웅 소년범 전력 공개' 논란…"공익적 목적 보도" "소년법 취지 어긋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688]
"김건희 오빠 영장 기각, 특검 차질 불가피…기각 반복 시 수사 정당성 훼손" [법조계에 물어보니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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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바꾸는 건강·뷰티·라이프 정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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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가담 의혹' 탄핵소추 1년 만에 파면된 조지호 경찰청장 [뉴스속인물]
李정부 첫 장관 낙마…'통일교 게이트' 중심에 선 전재수 [뉴스속인물] 등 [12/12(금)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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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국민의힘 "이재명정부, 민노총에 55억 전세 지원…정권교체 대가냐", 송언석 "李정부, 특활비 부활 사과하라…방만한 재정 운용 안타까워", [코인뉴스] 비트코인, 7개월 만에 9만 달러 하회…ETF서도 순유출 등
[코인뉴스] 비트코인, 7개월 만에 9만 달러 하회…ETF서도 순유출
[코인뉴스] 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연내 최고치 경신 희망 사라져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변화와 영향은?
반도체·스마트폰 관세 어떻게?…갤럭시·아이폰 영향 '촉각'[한미 관세협상 타결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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