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 7100선 하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같은 코스피 하락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대응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며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약보합 출발 후 73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이란 추가 공격 가능성이 부각되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4.70포인트(2.33%) 내린 7318.48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89포인트(0.66%) 내린 7443.29로 개장 후, 장 초반 7100선까지 떨어졌다.
때문에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같은 코스피 하락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대응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며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란에 합의 가능한 종전안을 신속히 내놓으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시간이 얼마 없다"면서 "서둘러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고 그러지 않으면 그들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45억원, 102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개인이 4388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다.
삼성전자(-1.94%)·SK하이닉스(-3.68%)·삼성전자우(-2.68%)·SK스퀘어(-4.92%)·현대차(-5.43%)·LG에너지솔루션(-3.06%)·삼성전기(-4.75%)두산에너빌리티(-3.70%)·HD현대중공업(-4.06%)·기아(-2.62%)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 역시 약보합 출발 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68포인트(3.42%) 내린 1091.14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25포인트(0.64%) 하락한 1122.57로 출발했다. 이후 109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251억원을 팔아치우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8억원, 8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앝레오젠(-4.74%)·에코프로비엠(-2.15%)·에코프로(-5.19%)·레인보우로보틱스(-7.53%)·코오롱티슈진(-5.20%)·삼천당제약(-8.89%)·리노공업(-2.67%)·HLB(-5.49%)·리가켐바이오(-11.02%) 등은 내리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13.62%)은 홀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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