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자' 이것이 우리 구호여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강훈식 비서실장 배석 아래 4시간 동안 만찬을 하며 국정 현안과 당내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와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을 가리켜 '내란의 밤 함께 싸운 동지'라고 부르자 "'4통(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통합'하고 함께 가자"고 화답했다.
정 전 대표는 3일 오전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동지' 발언을 인용한 뒤 이같이 적었다.
이어 "뭉치자! 이것이 우리의 구호여야 한다. 뭉치자!"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자정 엑스(X·옛 트위터)에 정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비판하는 이용자 글을 공유하며 "정 전 대표와 저는 목숨조차 위협받던 어둠과 죽음의 시대 그리고 내란의 밤을 함께 싸우며 넘어온 동지"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정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한 것"이라며 "그분이 저에게 끌려 다닌 것도 아니고 제가 그분을 괴롭힌 것도 아니니 오해나 곡해 마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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