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도심 곳곳서 집회 및 행사 예정…교통 혼잡 전망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10.03 09:00  수정 2026.10.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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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 등 도심서 각종 집회 예정

강남권에선 도산대로 일대·서초역서 행사 및 집회 등 개최

서울경찰청. ⓒ데일리안DB

주말이자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보·보수 단체 집회와 행사가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3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신고 인원은 5만명이다.


집회가 끝나는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와 자하문로를 이용해 신교사거리까지 행진한다.


국민의힘과 천만인운동본부, 전군구국동지연합회, 팔레스타인연대 등도 이날 오후 숭례문, 서울역, 보신각 등지에서 집회한 뒤 종로와 을지로 등을 이용해 행진한다.


경찰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5시까지 숭례문 일대에서 '정부 규탄 국민대회' 집회를 계획했다.


이에 따라 세종대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강남권에서는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2026 강남페스티벌'이 열린다.


도산대로 도산공원사거리∼학동사거리 약 500m 구간은 이날 자정부터 오는 5일 오전 5시까지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특히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이 구간에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행사 전후 청담사거리∼학동사거리 약 730m 구간 차량 통행이 일시 통제된다.


한편, 진보 성향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대법원장 탄핵 촉구'라는 이름으로 서초역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신고 인원은 5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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