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상 등 총상금 2760만원
미래산업 이끌 3D 디자인 인재 모색
2026년 '3D Design for the Future' 공모전 포스터.ⓒ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첨단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3D 디자인 공모전 '3D Design for the Future'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KPC는 디지털 기반의 3D 설계, 프로토타입 모델링의 대중화와 산업계 활용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주최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미래 운송수단과 차세대 방산·로봇 관련 제품 ▲반도체·전자·통신 관련 IT 혁신 제품 ▲에너지 혁신 관련 제품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제한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Fusion360을 활용한 3D 모델링 원본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종료 후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2월 초에 수상작 36개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2760만원 규모의 시상금과 함께 산업통상부 장관상이 포함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 중 1명에게는 2027년 Autodesk University 참가 특전(항공료, 숙박비, 참가비 등 약 600만원 상당)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교통수단(UAM, 미래차 등) 관련 제품 중 최상위 1팀은 한국 대표로 2027년 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Autodesk사 주관 'Asia 지역 3D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해 직접 작품을 발표하고 아시아 국가별 대표팀과 우승을 겨루게 된다. 대표 참가팀에는 팀 전원의 현지 참석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중 KPC 회장은 "KPC는 민간자격 시험인 CAD실무능력평가(CAT)를 주관·시행하는 등 국내 3D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디지털 제조 환경에서 요구되는 3D 설계 역량을 갖추고 CAD를 활용한 실무 중심 디자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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