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부터 제조·품질관리까지, K-바이오 CMC 산업 육성방안 논의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9.29 11:00  수정 2026.09.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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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학 산업부 차관,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과 대화

산업부-과기부, 공동 R&D 사업 통해 개방형 CMC 플랫폼 구축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AI와 노동의 미래 연구회 발족식'에 참석해 있다.ⓒ뉴시스

신약개발부터 제조·품질관리까지 K-바이오 의약품 원료·제조·품질관리(CMC)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부는 29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위든타워에서 개최된 'CMC산업 역량 강화 세미나'에서 의약품 CMC 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CMC는 원료(Chemistry), 제조(Manufacturing), 품질관리(Controls)의 약자로, 의약품을 원료 단계부터 제조와 의약품 출시 단계까지 동일한 품질로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음을 심사당국에 입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CMC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CMC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CMC서비스산업연구조합, 국가신약개발재단 등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산업부는 국내 CMC 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신규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해 개방형 CMC 플랫폼을 구축하고 후보물질 최적화부터 비임상, 임상 단계까지 포함하는 전주기 CMC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CMC는 신약개발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CMC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R&D, 인력양성,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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