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이어지는 위기…정근우 거침없는 스윙 통할까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9.26 15:44  수정 2026.09.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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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8시 유튜브 공개

불꽃 파이터즈가 야속한 경기 흐름에 위기를 맞는다.


28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20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아쉬운 플레이로 위기를 자초한다.


‘불꽃야구2’ⓒ스튜디오C1

‘불꽃야구2’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접전 속, 파이터즈의 집중력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파이터즈의 빈틈을 포착한 부산과기대는 역전을 향한 집념을 불태우고, 이를 지켜보던 김성근 감독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추격을 넘어 역전까지 허용할 수 있는 긴박한 순간, 파이터즈의 수비에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며 현장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위기에 신재영마저 흔들리자 김성근 감독은 급히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대은이 투입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대은이 마운드를 이어받자, 부산과기대 덕아웃이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투수 교체를 확인한 부산과기대 코치는 즉시 선수들을 불러 모아 ‘이대은 공략법’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대은은 초구부터 뜻밖의 결과를 마주했고, 이 모습을 보던 파이터즈 더그아웃에서는 “오늘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부산과기대는 초를 다투는 싸움 속에서 비디오 판독을 적극 활용하는가 하면 한 번 잡은 공격의 흐름을이어가기 위해 분투했다.


정근우는 상대 투수에게 막힌 공격의 물꼬를 트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섰다. 지난 안산 웨이브스전에서 초구를 공략해 좋은 결과를 만들었던 그는 이번에도 승부사 기질을 유감없이 뽐냈다. 거침없는 스윙에 제대로 걸린 공은 외야 멀리 뻗어나가며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다사다난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불꽃 파이터즈가 경기 흐름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결과는 2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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