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이소영 중기부 장관 취임 환영…양극화 해소 기대"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9.23 08:46  수정 2026.09.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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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합리화·소상공인 비용구조 개선에 힘써주길”

“AI 전환·디지털 혁신 지원해 중소기업 경쟁력 높여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8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차담회를 한 뒤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중소기업계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며 K자형 양극화 해소와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이소영 장관이 다양한 입법·예산 활동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당면한 고금리·고물가, 내수 회복 지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청문회에서 밝힌 것처럼 규제를 합리화하고 국가 핵심 성장전략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을 구체화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지속 불가능한 비용구조를 개선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K자형 양극화 극복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AI 시대에 대응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주문했다. 중기중앙회는 “AI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할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AI 전환과 디지털 혁신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해 미래 경쟁력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도 당부했다. 중기중앙회는 “후보자 시절 중소기업단체를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펼쳐주길 희망한다”며 “중기중앙회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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