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장애인들과 송편 빚고 윷놀이…추석 나눔 실천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9.17 10:00  수정 2026.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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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찾아 송편·전 만들기 봉사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나눔 활동

직원식당 기부메뉴 후원금으로 봉사활동 진행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인원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LG전자

LG전자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며 나눔을 실천했다.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치며 추석 음식을 준비했다. 미리 준비한 떡을 선물하고 윷놀이를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으로 뇌병변 중증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LG전자 직원식당의 기부메뉴 후원금이 활용됐다. 기부메뉴는 직원식당에서 일반 메뉴보다 반찬 수를 줄인 메뉴를 선보이고 줄인 반찬만큼을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일상 속 기부 제도다.


2011년 시작된 기부메뉴를 통해 현재까지 적립된 누적 후원금은 3억원에 육박한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 8시간 이내에서 평일 봉사 휴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제도 시행 이후 LG전자 임직원들이 평일 봉사 휴가를 활용한 시간은 4만시간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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