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미국 AI 투자·일본 투자정책 등 대외 변수 점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9.15 12:00  수정 2026.09.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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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18개 공관 재경관 화상회의

EU 이상기후·영국 정책 방향 등 논의

재정경제부 전경. ⓒ데일리안DB

재정경제부가 미국의 인공지능(AI) 투자와 일본의 전략 분야 투자 확대 등 하반기 주요 대외 경제 변수를 점검했다.


문지성 재경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지난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경제관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미·이란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과 주요국의 통상정책 변화,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미국의 AI 투자와 위험 요인, 일본의 강하고 풍요로운 일본 투자 프레임 신설 및 전략 분야 투자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영국 신정부의 정책 방향과 유럽연합(EU)의 폭염·가뭄이 농업·에너지·물류 등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했다.


재정경제관은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영국 등 15개국 18개 재외공관에 파견돼 주재국 및 국제기구와의 재정경제·금융 분야 협력과 주요 정책 동향 수집 업무를 맡고 있다.


문 관리관은 “각국의 정책 변화와 시장 움직임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이슈가 포착되면 신속히 공유해 본부가 필요한 대응을 적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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