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19일 홍대서 청년축제 개최…진로 탐색·문화 체험 프로그램 마련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9.15 09:33  수정 2026.09.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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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직무특강과 현직자 토크콘서트 진행

밤에는 무소음 DJ 파티로 청년 문화 활성화

18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 참가비 무료

ⓒ마포구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청년의 날을 맞아 19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청년 참여형 축제 '2026 마포청년축제 MAP-O(맵오)'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포(MAPO)와 지도(MAP)의 이미지를 결합한 'MAP-O'라는 이름 아래, 청년들이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낮과 밤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LIFE-UP, 내일을 준비하다'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지며, 취업과 진로 관련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사람인이 진행하는 직무특강에서는 최근 채용 동향과 취업 준비 방향을 다루고, 포스코, OB맥주, 카카오 현직자들이 경영기획, 홍보, 개발 등 분야별 업무 경험을 공유한다. 삼성, LG, 카카오 등 12개 기업의 전·현직자가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취업 상담과 자기소개서, 이력서 첨삭 등이 제공된다. 마포직업소개소와 서울서부고용센터는 직업 상담과 구인·구직 등록, 고용 지원정책 안내를 맡는다.


청년기관 부스에서는 창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및 체형 진단,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마련된다. 마포청년창업지원센터 나루와 서울청년센터 마포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다.


2부 'VIBE-UP, 오늘을 즐기다'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선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악과 춤을 즐기는 무소음 DJ 파티 '사일런트 디스코'에 참여할 수 있다.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직무특강과 사일런트 디스코 참가 신청은 18일 오후 2시까지 마포구청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같은 날 오후 6시 이전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의 실마리를 제공하고,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마포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청년의 도전과 일상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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