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과 공동 개최…기술 시연 넘어 투자 연계
최종 선정 기업, 코리아핀테크위크서 금융권·투자자 대상 발표
Reverse IR·1대1 투자 밋업 별도 심사 없이 참여
금융감독원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테크파인더 쇼케이스(Tech-Finder Showcase) 2026’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손잡고 유망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금융권 협업부터 투자 유치까지 연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투자자와의 1대1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금감원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테크파인더 쇼케이스(Tech-Finder Showcase) 2026’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테크파인더 쇼케이스는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금융회사와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핀테크혁신펀드 운용기관인 한국성장금융과 공동으로 개최해 기존 기술 시연에 더해 참가기업의 투자 유치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금감원은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5개 안팎의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혁신성과 전문성, 시장성, 금융시장·금융소비자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 기업은 오는 11월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핀테크위크 2026’ 무대에 올라 금융회사 관계자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술과 사업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성장금융이 운영하는 ‘핀테크혁신펀드 Reverse IR’과 ‘핀테크 스타트업 1대1 투자 밋업’에도 별도 심사 없이 참여할 수 있다.
Reverse IR에서는 전문 투자기관이 투자전략과 투자 관련 조언을 제공하며, 투자 밋업을 통해 핀테크혁신펀드 위탁운용사 등 투자자와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용 부스도 무상 제공된다. 현장 발표와 부스 운영을 위한 가이드 등 행사 참여에 필요한 실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동의서, 기업·솔루션 소개자료 등을 준비해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기업을 선정한 뒤 11월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종오 금감원 디지털·IT 부문 부원장보는 “이번 행사가 핀테크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투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쇼케이스를 통해 검증된 우수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