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한 달여 앞두고 날벼락…포스트말론, 10월 내한 잠정 연기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8.28 09:53  수정 2026.08.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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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예매 티켓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아시아·오세아니아 투어 전면 재조정 수순

미국 팝스타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의 10월 내한 공연이 개막을 40여 일 앞두고 돌연 연기됐다.


공연 주최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10월 2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포스트 말론의 서울 공연이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기존 예매 티켓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기존 결제 수단을 통해 일괄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스트 말론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킨텍스 첫 내한 이후 약 3년 만에 성사된 무대로, 대규모 스타디움 규모에 힙합 뮤지션 돈 톨리버(Don Toliver)가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았다.


주최 측은 구체적인 연기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해 호주(멜버른·브리즈번·시드니)와 뉴질랜드(오클랜드)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투어 일정이 일괄 보류·재조정된 데 따른 여파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트 말론의 변경된 공연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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