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명 성우 참여·143시간 러닝타임…'피를 마시는 새', 오디오북 출시 3일 만에 1천 세트 판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6.08.25 10:24  수정 2026.08.25 10:26

성우 58명 참여·러닝타임 143시간

일반 종이책 대비 100배 달하는 제작비 투입

이영도 작가의 '피를 마시는 새'가 종이책에 이어, 오디오북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25일 출판사 황금가지에 따르면, 지난 20일 알라딘 단독으로 첫 공개된 '이영도 작가의 '피를 마시는 새' 오디오북 세트는 3일 만에 1000세트 판매를 돌파했다.


'피를 마시는 새' 오디오북에는 김기현, 여민정, 양정화, 전태열 등 58명의 성우가 참여했으며, 143시간의 러닝 타임과 2년여의 제작 기간, 일반 종이책 대비 100배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자된 대작이다. '피를 마시는 새' 오디오북의 출시 소식은 X에서 22만회 조회수릴 기록해 화제가 됐었다.


ⓒ'피를 마시는 새' 표지

전작인 '눈물을 마시는 새'가 오디오북 출판 사상 최대 누적 매출인 8억원을 6년 만에 돌파하였으나, '피를 마시는 새'는 단 3일 만에 누적 매출액 2억원을 돌파하며, 최대 매출액의 기록 경쟁에 들어섰다.


'피를 마시는 새' 오디오북은 인기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그들의 리얼한 연기에, 생생한 효과음과 BGM이 어우러져 '대하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피를 마시는 새'는 '눈물을 마시는 새'의 후속작으로, 2005년 출간된 판타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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