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컴퍼니씨앤씨
일본 아티스트 마츠이(matsui)가 로운컴퍼니씨앤씨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서 ‘마츠이 독스(matsui DOGS)’를 활용한 상품 전개에 나선다.
로운컴퍼니씨앤씨는 이번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첫 상품으로 자사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 ‘페이지앤코(PAIGE & CO)’에서 ‘마츠이 독스(matsui DOGS)’ 기반의 문구·독서·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마츠이는 빔즈(Beams)·콜맨(Coleman)·케이스티파이(CASETiFY)·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 등 해외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온 아티스트다. 국내에서는 그동안 특정 품목이나 단발성 협업 형태로 소개돼 왔지만 여러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공식 파트너십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로운컴퍼니씨앤씨는 코스닥 상장사 애니플러스의 자회사다. 디자인연구소와 자체 생산라인,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상품의 기획·디자인·생산·유통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알라딘 굿즈와 K-POP 아티스트, 게임·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를 기획·제작했으며 ‘페이보릿띵즈’와 ‘냥냥책방’ 등 자체 IP도 개발·운영해왔다. 회사는 이러한 IP 상품화 경험과 자체 인프라가 마츠이와의 파트너십 추진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북커버와 토트백을 비롯해 스티키노트, 북마크, 페이퍼폴더, 미니 노트, 엽서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제품에는 마츠이 독스의 캐릭터성과 작품 세계관을 반영했다. 일상 속에서 캐릭터의 활발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로운컴퍼니씨앤씨는 캐릭터의 시각적 특징을 단순히 상품에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 장면과 제품군별 특성에 맞춰 IP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품 디자인에는 마츠이 특유의 부드러운 선과 따뜻한 색감을 반영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현재 선보인 문구·독서·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시작으로 향후 데스크·사무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혀갈 예정이다.
마츠이 작가는 “캐릭터와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국에서, 다양한 일상용품을 통해 마츠이 독스를 더 많은 분께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로운컴퍼니씨앤씨는 작품의 특색을 잘 이해하고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페이지앤코에서 출시될 마츠이 독스의 위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츠이는 1990년대 일본에서 태어난 작가로, 강아지와 사람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존재들을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시선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