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무료 여름 행사
야간 탐사부터 식물 체험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자원관이 살아있다' 홍보 포스터. ⓒ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생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밤 시간대 전시관을 개방한다.
자원관은 경북 상주에 일원에서 여름맞이 문화 행사 ‘자원관이 살아있다’를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물 만들기 체험과 퀴즈 탐험, 조명이 꺼진 전시실을 손전등으로 둘러보는 야간 탐사 등으로 꾸려진다. 전시관 입장과 야간 공연, 각종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낮에는 식물 특성을 살린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시 연계 퀴즈가 매일 다르게 열려 자연스러운 생태 학습을 돕는다.
야간 시간에는 야외 온실 속에 숨겨진 단서를 조합해 단어를 완성하는 ‘비밀의 숲’ 프로그램이 사전 예약 없이 운영한다. 밤에 활동하는 생물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과 풍선, 비눗방울, LED를 활용한 공연도 함께 진행돼 휴가철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핵심 행사인 ‘자원관이 살아있다’ 야간 탐사 프로그램은 소등된 제1·2전시실에서 손전등에 의지한 채 생물 관련 단서를 찾아 임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생물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야간 탐사는 30일까지 별도 이벤트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가도 접수한다. 전체 상세 일정과 참여 절차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진동 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재미있게 배우고, 특별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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