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체험·해상낚시…수협 ‘도시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28 15:03  수정 2026.07.28 15:04

초등생 100명 대상

수협중앙회가 진행한느 2026 도시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도시 지역 어린이들에게 바다가 주는 소중한 가치와 어촌 현장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여름철 체험 일정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28일 본사에서 ‘2026 도시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기성 대표이사, 우동근 교육지원부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해 참가 학생들을 맞이하고 안전한 체험활동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어린이들이 생생한 어촌 현장을 직접 누비며 수산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해양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해 총 100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을 마친 1차 참가자 50명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선재도와 영흥도로 향했다.


이들은 어촌민속박물관과 해양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하고 갯벌 체험, 해상낚시, 목섬 트레킹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현장에는 전문 인솔자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2차 캠프 참가자들은 군산 고군산군도를 찾아간다. 2차 일정에서는 선유도 해수욕과 갯벌 체험, 장자도 트레킹, 신시도 벽화마을 보물찾기를 비롯해 인공지능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진 회장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바다와 어촌, 수산물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끼는 색다른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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