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X’ 신승용, 서출구 부상·폭력 논란 사과…“오롯이 내 잘못, 치료 책임질 것”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7.25 16:34  수정 2026.07.25 16:34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X’에 출연 중인 신승용이 방송 중 벌어진 폭력성 논란과 출연자 부상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피의 게임X' 출연자 신승용 ⓒ웨이브

신승용은 25일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전날(24일) 공개된 ‘피의 게임X’ 5회 방송 속 자신의 언행과 행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방송을 보니까 제 모습이 참 별로였다”며 “어떠한 말과 변명으로도 폭력적인 부분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을 확인한 직후 피해를 입은 이상민, 박지민, 서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재차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송된 5회 ‘약탈의 날’ 미션 중 신승용은 서출구의 물품을 빼앗는 과정에서 손에 상처를 입혔으며, 박지민과 이상민 등 타 출연진을 상대로도 과도한 무력을 행사해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신승용은 “당시 상황이 정신없어 급한 마음에 힘을 과하게 썼다”며 “손에 줄이 감겨 있는 줄 몰라 그렇게 다칠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진정된 후 상처를 인지했고, 치료를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시청자들이 제기한 음주 상태 범행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전날 술자리가 있었으나 거의 마시지 않았으며, 맨정신 상태에서의 행동이었다고 밝히고 “만취든 맨정신이든 똑같이 잘못된 행동이며 옹호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승용은 “이번 일은 오롯이 저의 잘못이며 제작진이나 다른 출연진에게는 질책을 거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피부과 의사인 신승용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곽민경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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