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관개방증 악화로 콘서트 연기
'투자 사기 혐의' 장윤정 모친 구속송치
'5번째 음주운전' 손승원 징역 4년 구형
4주년 맞은 뉴진스 4인 콘텐츠 ⓒ어도어
민지도 합류? 뉴진스, 4주년 맞아 4인 콘텐츠 연일 공개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해린, 혜인)가 데뷔 4주년을 맞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스페셜 필름 ‘2026 서머 오브 뉴진스’와 사진을 예고 없이 공개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3월 활동 중단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인 팀 단위 영상으로, 최근까지 거취가 불투명했던 민지까지 등장하면서 4인조 복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만 소속사 측은 “뉴진스의 구체적 활동 계획과 방식은 멤버들과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번 콘텐츠는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제작한 기념 콘텐츠”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뉴진스는 2024년 11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갈등 및 1심 패소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해린, 혜인, 하니가 먼저 어도어로 복귀했고, 민지는 논의 중이다. 반면 팀을 떠난 다니엘은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관련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 스틸 ⓒ쇼박스
법원, 장항준 '왕사남' 표절 가처분 기각…상영·OTT 제공 유지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를 표절했다며 상영과 OTT 제공 등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는 드라마 작가 유족 측이 제작사와 배급사를 상대로 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23일 기각 판결했다.
재판부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공통점이 있으나 두 작품의 주제와 서사 구조, 인물 설정이 확연히 다르다고 판단했다. 드라마 ‘엄흥도’가 충의 서사에 초점을 맞춘 반면, 영화 ‘왕사남’은 단종과 주민들의 상호 변화와 성장을 다룬 점을 차이로 짚었다. 또한 장항준 감독이 해당 시나리오를 접했을 가능성에 대한 입증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으로 ‘왕사남’의 해외 수출 및 OTT, DVD 등 2차 창작물 서비스는 제약 없이 이어지게 됐다. 역대 국내 개봉작 흥행 2위를 기록한 ‘왕사남’ 측 대리인은 창작 활동의 독자성을 인정받은 당연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가수 MC몽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MC몽, 마약 소변·모발 검사 음성 판정…콘서트 복귀 청신호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마약류 관련 소변 검사에 이어 모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MC몽의 법률대리인은 최근 경찰로부터 모발 검사 음성 결과를 통보받았으며, 현재 다리털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1월 MC몽이 전직 매니저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MC몽은 녹취록 조작을 주장하며 본인 명의로만 약을 처방받아왔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수사기관의 최종 처분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MC몽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우 손승원 ⓒ뉴시스
‘5번째 음주운전’ 손승원, 항소심서 선처 호소…검찰 징역 4년 구형
5번째 음주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배우 손승원이 항소심 재판에서 참회의 뜻을 밝히며 선처를 호소했다. 손승원은 23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 최후진술을 통해 “매일 자책하고 있다”며 “다시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면 검찰은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손승원은 지난해 11월 혈중알코올농도 0.165%의 만취 상태로 강변북로를 역주행하다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 당시 대리기사가 차를 두고 갔다고 거짓말을 하고 여자친구를 시켜 블랙박스를 숨기려 한 정황도 확인됐다. 1심 재판부는 증거은닉 교사 및 다수의 음주운전 전력을 이유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한 바 있다.
손승원은 앞서 2015년과 2018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으며, 연예인 최초로 ‘윤창호법’이 적용돼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았던 전력이 있다.
가수 장윤정 ⓒ뉴시스
‘투자 사기 혐의’ 장윤정 모친, 구속 상태로 검찰 송치
딸의 이름을 내세워 수천만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모 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 범죄 혐의를 받는 육씨를 21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육씨는 지인들에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등에 투자하면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4월 고소장 접수 후 수사에 착수했으나, 육씨의 생활 반응이 확인되지 않아 한때 수사를 중지했다가 최근 행방을 파악해 체포·구속했다. 장윤정 측은 사건이 알려졌던 당시 “모친과 십수 년간 연락을 끊고 지냈다”며 “이번 사건은 장윤정과 무관한 단독 범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육씨는 지난 2018년에도 4억원대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가수 아이유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이관개방증 악화’ 아이유, 9월 콘서트·정규 6집 발매 연기
가수 아이유가 이관개방증 증상 악화로 오는 9월 예정된 고양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와 정규 6집 발매 등 하반기 활동 계획을 연기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아티스트의 치료와 컨디션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 재조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고양 스타디움 공연과 전국 투어, 앨범 발매 일정이 함께 미뤄졌다.
아이유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노래할 때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 반복돼 전문의 의견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고 직접 심경을 전했다. 신보 녹음과 재킷 촬영 등 후반 작업은 상당 부분 완료된 상태이며,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치료에 집중해 늦어도 2027년 초에는 복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이유 측은 악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한 미국 법원 증거개시 신청 등 강경한 법적 대응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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