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청래 차량 파손 혐의' 50대 남성 용의자 검거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7.22 14:54  수정 2026.07.22 14:54

향후 조사 통해 구체적 범행 경위 살펴볼 계획

警, '재물손괴' 등 용의자에 적용할 혐의 검토 중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차량을 습격한 5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저녁 정 후보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해 차량 일부를 파손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다만 경찰은 A씨를 체포하지 않았고 향후 소환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살펴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재물손괴 혐의 등을 포함해 A씨에게 적용할 혐의를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출발하려던 정 후보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해 차량 일부를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정 후보는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 때는 '노상원 수첩'에 의해 죽을 뻔했다"며 "참담하고 서글프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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