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후보 차량 습격 용의자 추적 중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7.21 16:26  수정 2026.07.21 16:27

영등포서, 재물손괴 등 혐의로 신원 미상 용의자 입건

정 후보 "비상계엄 땐 '노상원 수첩'에 의해 죽을 뻔…참담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타고 있던 차량이 파손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정 전 대표의 차량을 공격한 신원 미상의 용의자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입건했다.


해당 용의자는 전날 오후 7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출발하려던 정 후보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해 차량 일부를 파손했다.


정 후보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 역시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2·3 비상계엄때는 '노상원 수첩'에 의해 죽을 뻔했다"며 "참담하고 서글프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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