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11명 선출 및 상임위원 배정 완료
오세훈 시장, 개원기념식서 "해야 될 숙제 많아"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에서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등 내빈들이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연합뉴스
제12대 서울시의회가 상임위원장 선출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38회 임시회를 개최해 12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1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이 선임됐고 앞으로 2년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이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에는 3선의 이병도(은평2)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이민옥(민주당, 성동3) 시의원이, 기획경제위원장에는 이준형(민주당, 강동3) 시의원, 환경수자원위원장에는 이민석(국민의힘, 마포1)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는 황철규(국민의힘, 성동4) 시의원, 보건복지위원장 김경우(민주당, 동작2) 시의원,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박칠성(민주당, 구로4) 시의원, 주택공간위원장 박승진(민주당, 중랑3) 시의원,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고광민(국민의힘, 서초3) 시의원, 교통위원장 한신(민주당, 성북1) 시의원, 교육위원장에는 김호진(민주당, 서대문2) 시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만균 의장은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제12대 서울시의원 118명 모두가 한마음으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본회의 종료 후 오후 4시 시의회 중앙홀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임만균 의장 및 서울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이 열렸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전세계인이 흠모하고 와 보고 싶은 국제적 도시의 반열에 올라섰다"며 "해야 될 숙제가 많다. 많이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정 교육감은 "정책을 함께 계획하고 함께 실천하며 함께 평가하는 공동실천·공동계획·공동평가 정신으로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할 때 비로소 우리 아이들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서울시의원 118명이 빛나는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귀 기울이고 믿음을 주는 의장으로서 뒤에서 묵묵히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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