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지지층 결집 위한 의제 거듭 언급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민주당 전 대표가 이번 전당대회를 두고 "검찰개혁을 하느냐 마느냐, 1인 1표제 사수냐 파기냐"라고 말했다.
정청래 전 대표는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8·17 전대는 심플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의 역사계승의 관점에서 통합이냐? 분열이냐?"라고 말했다.
검찰개혁과 1인 1표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의 역사계승은 정 전 대표가 전당대회 국면에서 강성 지지층의 결집을 위해 수차례 내놓은 의제다.
정 전 대표는 이같은 의제들을 나열한 뒤 "분열주의적 음모론을 넘어 통합과 개혁으로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 전 대표는 전날 당대표 후보자 초청 서울시의회 간담회에서도 "민주당의 정체성은 개혁"이라며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자전거 페달을 멈추면 쓰러지듯 개혁도 똑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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