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16 14:43 수정 2026.07.16 14:44한국경영인증원 심사 거쳐 인권경영 체계 적합성 인정
여성역량강화원칙 가입·모자회사 협의체 운영
한국마사회 본사 전경.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인권경영 관리체계의 적합성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처음 취득했다.
마사회는 인권경영 방침과 실행체계, 인권경영 이행 실태 등을 심사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 방침과 관리체계 구축 수준, 글로벌 표준과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이행 여부 등을 전문기관이 심사하는 제도다.
마사회는 내부 임직원의 준법경영을 넘어 말산업 전반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권리스크 예방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와 유엔여성기구가 공동 발족한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했다. 모자회사 인권경영협의체 운영과 노사 공동 찾아가는 인권존중 캠페인 등 인권경영 거버넌스 확대에도 나섰다.
마사회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경마산업 공급망 전반의 인권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인권경영 이행 수준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우희종 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경마산업 공급망 전반에 걸쳐 상호존중의 인권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경영진이 앞장서서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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