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다세대주택 거주 가구에 문 열림 감지장치 등 제공
7월 6일부터 신청 접수 시작, 자격 심사 후 순차 지원
주거 안전망 강화로 범죄 취약계층 주거 불안 해소 목표
ⓒ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사회안전약자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가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 1인 가구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심장비 4종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며 전월세 보증금이 2억5000만원 이하인 사회안전약자 가구다.
안심장비 키트에는 문 열림 감지장치,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걸쇠형 창문 잠금장치, 그리고 도어록 비밀번호 가리개 또는 도어록 사생활 보호필름 중 선택할 수 있는 물품이 포함된다. 이 장비들은 외부 침입을 예방하고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신청은 7월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영등포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가구는 자격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원을 받는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주거 공간의 안전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정책을 확대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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