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활 참여 문턱 낮춘다…준비기간 최대 1년으로 확대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7.15 12:00  수정 2026.07.15 12:00

인턴처 DB 구축, 청년미래센터 연계 추진

상반기 참여·취업 성과 늘어 맞춤형 지원 강화

보건복지부. ⓒ데일리안 DB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이 확대된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역량강화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최대 1년으로 늘리고 다양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처 데이터베이스(DB)도 새롭게 구축한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청년특화 자활사업인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 지원체계를 보완해 청년들의 자립 준비 수준과 속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은 자활에 참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초역량 강화부터 일 경험, 취업, 창업까지 단계별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이다.


지원 방안에는 취·창업 기초역량을 키우는 역량강화 지원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년미래센터와 광역자활센터의 연계를 강화해 취약 청년을 발굴하고 자활사업으로 연결하는 체계도 마련한다.


청년들이 다양한 현장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인턴처 DB를 구축하고 인턴십 기회도 확대한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하반기 청년의 자활역량에 따라 지원하는 청년사업단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5월에는 청년형 진입단계인 게이트웨이를 도입하고 심리·정서 지원을 신설했다. 역량강화비 지원 확대와 인턴십 활성화 등 운영체계 개편도 진행했다.


복지부는 청년 맞춤형 자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