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오픈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 ⓒ 어메이징크리
골프웨어 브랜드의 경쟁력은 더 이상 디자인만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실제 투어에서 선수들이 어떤 성적을 내느냐가 브랜드의 기능성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국내외 투어에서 후원 선수들의 잇따른 우승과 함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팀 어메이징크리 소속 김효주는 지난 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개인 4승째를 달성했다.
앞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김효주는 국내 무대에서도 2승을 추가하며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꾸준한 경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효주의 활약에 앞서 정한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불과 일주일 사이 남녀 프로투어에서 후원 선수들이 연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어메이징크리 역시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골프웨어 시장은 패션 중심에서 퍼포먼스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장시간 라운드와 반복되는 스윙, 계절과 날씨 변화 등 실제 필드 환경을 고려한 기능성과 활동성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선수들이 실전에서 입고 검증한 제품이라는 점은 브랜드 경쟁력을 판단하는 요소로도 이어진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어메이징크리는 국내외 투어 선수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후원 선수들의 잇따른 성과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기능성과 활동성이 실제 투어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어메이징크리 관계자는 "김효주 프로의 KLPGA 롯데오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내외 투어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은 브랜드에도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메이징크리는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하이엔드 골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투어 후원 확대를 통해 프로 무대와의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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