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간 정동원, 악성 루머 강경 대응 예고…“선처·합의 없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5.29 09:29  수정 2026.05.29 09:29

가수 정동원 측이 악성 게시물과 허위사실 유포 등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정동원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정동원과 관련된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 사이트 및 각종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및 근거 없는 루머 확산 행위에 대해 경고 및 게시물 삭제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며 “사안의 심각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일부 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대응을 진행해 실제 처벌이 이뤄진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단순 악성 게시물 작성을 넘어 팬을 가장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확산하거나 특정 상황을 왜곡·과장해 부정적인 여론 형성을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팬덤 내부 갈등을 조장하거나 파트너사에 피해를 끼치는 행위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당사의 사전 동의 또는 권한 부여 없이 아티스트의 대리인 또는 관계자를 사칭하거나 오인될 수 있는 방식으로 활동하는 사례에 대해서도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법적 검토 및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및 루머 생성·확산 행위는 물론, 팬을 사칭하거나 팬덤 내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정동원은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 2월에는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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