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안성 포도농가 지원…임직원 37명 농촌봉사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5.26 10:13  수정 2026.05.26 10:32

노사발전재단과 농협중앙회는 26일 경기도 안성시 포도 농가에서 ‘ESG 가치 확산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노사발전재단이 경기 안성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봉사활동과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며 지역 농가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26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포도 농가에서 임직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농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와 협력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상반기 경기 포천 사과농가 열매 솎기와 하반기 전북 진안군 인삼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나무 순 제거’ 작업을 했다.


재단은 봉사활동과 함께 해당 농가 농산물 구매에도 참여했다. 기후변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수익 증대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박종필 재단 사무총장은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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