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임규형·나현우, ‘디어 에반 핸슨’ 두 번째 시즌 주역낙점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6.05.13 11:08  수정 2026.05.13 11:10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Dear Evan Hansen)이 오는 8월 두 번째 시즌으로 관객과 만난다.


13일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는 오는 8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디어 에반 핸슨’의 전체 캐스팅을 공개했다.


ⓒ에스앤코

‘디어 에반 핸슨’은 소외와 고립 속에서 관계를 갈망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2017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제71회 토니 어워즈에서 6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국내 초연 또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과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적 상황에 맞게 각색된 논레플리카 방식으로 2024년 첫선을 보였고,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400석 이상),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주인공 에반 핸슨 역에는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가 캐스팅됐다. 에반의 엄마 하이디 핸슨 역은 초연 멤버인 김선영과 신영숙이 다시 맡는다.


특히 이번 시즌은 SNS를 통한 소통이 보편화된 시대에 오히려 심화된 청년층의 고독과 심리적 불균형을 정교하게 묘사하며, 초연보다 확장된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건의 단초가 되는 코너 머피 역은 조민호와 김수호가 연기하며, 그의 동생 조이 머피 역에는 강지혜와 장민제가 이름을 올렸다. 래리 머피 역은 장현성과 정동근이, 신시아 머피 역은 안시하와 임민영이 담당한다.


또한 재러드 클라인먼 역에 김강진과 윤현선, 알라나 벡 역에 강은세와 염희진이 합류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디어 에반 핸슨’ 재연 공연은 8월 1일부터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초연 당시에는 에반 역에 김성규·박강현·임규형, 에반의 어머니 하이디 핸슨 역에 김선영·신영숙, 코너 역에 윤승우·임지섭, 코너의 여동생 조이 역에 강지혜·홍서영, 코너의 아버지 래리 역에 장현성·윤석원·장경원, 어머니 신시아 역에 안시하·한유란·임민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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