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 행복한재단과 인재 육성 사회공헌 지속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5.14 10:23  수정 2026.05.14 10:25

ⓒ상미당홀딩스

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청년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 지원과 제과제빵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한 미래 인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상미당홀딩스는 최근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장학금'을 통해 대학생 150명에게 총 2억7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2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 3077명에게 약 54억원이 지원됐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15년차를 맞은 회사의 장학 사업에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장학생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과 외부 추천 장학생으로 구성되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1인당 약 1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채용 지원 시 가점 혜택도 제공해 장학 사업을 진로 설계로 연계하고 있다.


제과제빵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내 꿈은 파티시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 경연, 장학 지원이 결합된 방식으로 운영돼 제과제빵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845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약 11억700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는 교육, 연수, 장학 지원을 연계한 3단계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일부 참가자에게는 전문 아카데미 연수 기회와 자격증 취득 장학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진로 설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폭을 넓혔다"며 "이는 허영인 회장이 강조해 온 인재 육성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학 지원과 직업 교육을 결합한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상미당홀딩스는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끼니를 나누면 꿈이 된다'는 허영인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전문 기술을 습득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와 제빵사가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설립했으며, 1990년대부터 이어온 푸드뱅크 빵 기부 사업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제빵 노하우를 사회와 나누는 교육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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