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디지털화 수요 겨냥해 스캐너 2종 공개
스캔 속도·무선 연결·OCR 기능 강화…사무 효율성 확대
스탠다드 문서스캐너DS-530III,프리미엄 네트워크 문서스캐너DS-785W.ⓒ한국엡손
한국엡손이 문서 디지털화 수요 확대에 맞춰 기업·사무 환경용 문서스캐너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종이 문서를 빠르게 전산화하려는 기업 수요와 공간 효율을 중시하는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엡손은 11일 스탠다드급 문서스캐너 ‘DS-530III’와 프리미엄 네트워크 문서스캐너 ‘DS-785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캔 속도와 연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양면 스캔 성능과 문서 처리량을 개선했고, 원고 손상을 줄이는 보호 기능도 지원한다.
‘DS-530III’는 분당 최대 40매(양면 기준 80매) 스캔 속도를 지원하는 보급형 모델이다. USB 기반 연결 방식을 적용했고, 콤팩트한 크기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옵션형 평판 스캐너를 연결하면 사진이나 서적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도 스캔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DS-785W’는 네트워크 환경에 특화한 상위 모델이다. 분당 최대 45매(양면 기준 90매) 스캔 속도를 지원하며, OCR(광학문자인식) 기능을 탑재해 종이 문서를 검색·편집 가능한 디지털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또 Wi-Fi 연결과 터치 스크린 기능을 지원해 PC 없이도 무선 스캔이 가능하다. 기업 내 다수 사용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문서 관리 환경을 겨냥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재택·하이브리드 근무 확산과 전자문서 전환 흐름이 이어지면서 문서 스캐너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다. 특히 계약서·보고서·세무 문서 등 종이 기반 자료를 디지털화하려는 중소기업과 전문직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문서 처리 효율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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