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24년 11월 인구동향 발표
출생아 수 7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
전국 월별 출생 추이. ⓒ통계청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1년 전 대비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증가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4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상아 수는 2만 9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65명(14.6%)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 7.9% 상승해 11월까지 5개월 연속 전년보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다. 9월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10.1% 늘었으며, 10월 13.4%, 11월 14.6%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22만 94명이다. 전년 동월 대비 3%p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올해 연간 출생아 수가 2015년 이후 9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모든 시도에서 증가했다.
가장 많이 증가한 시도는 세종(7.6%)이다.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곳은 전북(4.0%)이다. 서울은 4.5%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혼인 건수도 증가했다. 2024년 11월 혼인 건수는 1만 8581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87건(11.3%) 늘었다.
혼인 건수 역시 지난해 4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혼인 건수는 19만 990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