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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입춘' 낮부터 추위 풀린다...낮 최고 3~9도


입력 2023.02.04 10:13 수정 2023.02.04 10:14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와 방역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소방서대원이 입춘첩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민영 코로나19 격리 해지 중환자실 간호사, 김윤지 건국대병원 간호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 안영미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 안전담당 소방장.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절기상 입춘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와 방역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소방서대원이 입춘첩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민영 코로나19 격리 해지 중환자실 간호사, 김윤지 건국대병원 간호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 안영미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 안전담당 소방장.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인 오늘은(4일)은 낮부터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는 건조하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2~9도) 수준을 보이겠으나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춥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8도, 춘천 4도, 청주 6도, 전주 6도, 강릉 8도, 대구 7도, 부산 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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