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둔 손연재는 16일 오전(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 꼬꼬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는 유년기 시절의 손연재가 리듬체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귀여운 어린 아이의 작고 유연한 체구지만, 무언가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기운이 눈길을 끌어당긴다.
2011년부터 러시아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온 손연재는 2016 리우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전에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초로 메달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2위인 쿠드랍체바와 마문(이상 러시아)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가져갈 것이 유력한 가운데 2012 런던올림픽 5위,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손연재는 동메달을 놓고 간나 리자트디노바(4위), 멜리티나 스타뉴타(5위) 등과 경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연재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갈레앙 국제공항에 러시아 리듬체조 대표팀과 함께 도착했다. 손연재는 지난달 말부터 상파울루에서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
한국 선수단 중 마지막으로 리우에 입성한 손연재는 오는 20일 개인 종합 예선(오후 10시20분), 21일에는 개인종합 결선(오전 3시20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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